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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저(Ecomesure) 4 Rue René Razel, 91400 SaclayTel: +33 1 70 56 44 00info@ecomesure.comecomesure.com 방문조사프랑스파리 □ 조사내용◇ 세계 8위의 연구클러스터에 자리한 에코메저◯ 조사단이 프랑스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기관인 에코메저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 중 하나인 'Paris-Saclay'에 있음.• Paris-Saclay는 연구 중심의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연구소 △대학교 △민간기업을 포함하며 2013년 평가를 통해 세계 8위의 연구클러스터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프랑스 과학역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음.▲ Paris-Saclay Cluster[출처=브레인파크]◯ 에코메저에서는 CEO 다미엔펠티에르(Damien Pelletier)와 마케팅 담당자 줄리펠티에르(Julie Pelletier)가 발표를 했음.◯ 다미엔펠티에르 CEO의 인사말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신민철 단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음.• 신 단장은 “광주는 현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년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 미세먼지 측정 장치 및 앱·플랫폼 개발, 미세먼지 저감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실증단지 구축 등의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에코메저의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클러스터 구축 현황 부분에 대해 선진적인 사례들을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음.◯ 현재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문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특히 개발도상국의 산업집중화, 인구 증가 등의 문제와 함께 대기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졌음.◇ 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해 설립된 청정기술기업◯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체크해야 하는데, 에코메저는 이런 측정장치가 고가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 1993년에 설립된 에코메저(Ecomesure)는 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 및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청정기술기업으로 초창기에는 과학기술측정기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였는데, 현 CEO인 다미엔펠티에르씨가 2012년 회사를 인수하면서 대기오염 측정 커텍팅 시스템을 도입• 1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엔지니어이고 직원 대부분이 R&D분야에 종사하지만 일부는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 대기질 모니터링 장치 제품의 제조는 하청업체에 전면적으로 맡겨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장치를 생산하고 있는데, 제조를 직접 담당하지 않고 있지만, ISO9001 인증 획득◇ 대기오염 문제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측정장치 생산◯ 에코메저는 대기오염 문제에 대해 신기술(IT,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적용한 엑셀레이터 역할을 하며, 환경 및 건강 문제의 증가에 따라 오염물질(액체 또는 가스)의 분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기기를 생산• 에코메저가 개발한 모든 측정장치는 각 국가에 맞게 설치하기 쉽게 디자인되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에코메저는 구체적으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제품 개발 △대기오염 통합 솔루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설치·유지보수·애프터서비스·엔지니어링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현재 R&D 매출의 10% 이상을 환경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위한 기술에 대한 주요 특허보유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및 기기들은 전 세계로 수출 중◯ 에코메저는 해외시장 개발에 대한 노력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전 세계에 12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북미와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어디든 설치가 간편한 디자인과 저렴함이 장점◯ 에코메저가 선택한 기술방법은 IoT를 이용한 데이터 중앙플랫폼 구축 방식으로 이에 따라 실내외 등 어디든 설치가 간편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가로 20㎝, 세로 20㎝가 넘지 않음.• 대기오염 측정이 필요한 지역에 맞는 기기를 생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 가격도 비싸고, 부피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며 대기오염 측정소 운영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기술 개발을 위한 고급 전문인력 또한 필요◯ 비용도 다른 기기들보다 약 20배정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이 상용화된 공기청정기들보다 훨씬 더 미세한 부분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실제로 에코메저 기기들은 병원이나 위생이 필요한 보건소에서 쓰이기도 함.◇ 에코메저의 미세먼지 측정기기 주요 사양◇ ECOMZEN▲ 실내공기 측정을 위한 에콤젠[출처=브레인파크]◯ 실내 대기질은 실외 대기질보다 오염도가 최대 8배 더 높으며, 사람들은 하루 중 80% 이상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고 보고, 에코메저는 실내 전용 대기질 측정시스템으로 신제품인 'ECOMZEN'을 개발• 주요 측정항목은 △PM(미세먼지) △CO2(이산화탄소) △VOC(휘발성유기화합물) △CO(일산화탄소) △온도 △습도 및 압력◯ 어느 장소에서나 설치가 쉽고, 에코메저의 중앙웹 플랫폼과 연결하면 다양한 서비스(즉각적인 데이터 측정, 대기질 프로파일, 데이터 다운로드, 경보 기능 등) 제공이 가능• ECOMZEN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는 대중교통정류장, 공항, 일반 주민센터, 학교, 백화점, 호텔, 콘서트 홀, 스마트빌딩, 회의실, 연회실, 레스토랑 등 다양[표 1] ECOMZEN의 사양ECOMZEN기기 간 통신 무선 네트워크 2.4GHz (IEEE 802.15.4) 가시거리(LOS): 500m, LoRa/SigFox 통신 가능서버와 데이터 통신 이더넷(옵션: 3/4G, Wi-Fi, Zigbee, LoRa)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 연결디지털 I/O 디지털 입력 1 / 디지털 출력 1무선 측위 가속도계, GPS웹 서버 접속 https://www.i-comesure.com 접속을 위해 패스워드 입력과 SSL 인증이 요구됨.웹 서비스 사용자 지원 매핑 실시간 데이터 공유 다중 현시 모드(관리항목&과학데이터) 디바이서 상태 감시 디바이스 원격 제어 데이터 저장 데이터 다운로드 SMS 및 이메일로 알람/경보 발송 데이터 분석 보고 VID(가상통합디바이스) 데이터 암호화 API 링크 데이터베이스로 내보내기공급전원 5 VDC USB 2A max 주전원 어댑터 포함: 90~264 VAC 50/60Hz치수 H7 x L3.5 x P3인치(H175xL85xD73㎜) / 1.8 lbs.(0.8㎏)온도/상대습도 -10도~+45도 / 10~85% RH, 비응축 -20도~+50도 / 0~95% RH, 비응축 조건도 가능하나 성능이 떨어짐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특허 프랑스, 유럽 및 미국에서 유효 No. 1552497(프랑스 산업재산권 국립연구소) No. WO2016/151096(유럽 특허청) No. 10064083(미국 특허청)◇ ECOMBOX(에콤박스)◯ ECOMBOX는 보안연결이 된 전용의 웹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측정 장비들이 측정한 데이터를 중앙화하는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 에콤박스[출처=브레인파크]◯ 측정장비의 브랜드 및 유형과는 상관없이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이 온라인으로 구현• 데이터(측정, 관리항목, 상태 등) 자동 복구• 보고기능(실시간 그래프 현시)• 온라인으로 실시간 또는 FTP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 측정 장비들을 완벽히 원격으로 제어• SMS와 이메일을 통해 경보(오작동 또는 임계값 초과 등) 통지 가능◯ ECOMBOX는 모든 측정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하고, 설치가 손쉬운 장점이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1년 365일 아무 때라도 측정 장비들을 원격으로 완벽히 제어할 수 있으며, 연결장치를 통해 외부기기들에 대해 자동으로 작동 가능• 환경(대기질, 배출관리, 수질, 기후 등), 산업공정제어,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계량 분야에 적용 가능[표 2] ECOMBOX 사양기기 통신포트 4 RS232 포트, 2 USB 포트, 2 이더넷 포트서버와 데이터 통신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연결 이더넷 WiFi 동글 연결 3G/GPRS서버접속용 릴레이 무선(자유범위: 최대 800M) 주파수: 868MHz(유럽) 또는 90MHz(미국, 캐나다)관리 프로토콜 Modbus, Jbus, C-Link, Bayern-Hessen, AK, analogue 등데이터 저장 지역별 SD 카드 및 서버 저장탑재 테이블용 논슬립 패드 벽부 부착을 위한 고정 플레이트 실외 설치를 위한 악세서리(EcomWild)치수 W185 x D140 x H44㎜무게 500g공급전원 주전원: 100~240V 3.6W 50/60Hz Ecombox : 12V 2A max, 외장 주전원 어댑터 포함작동온도/습도/고도 0~40도, 0~95%비응축, < 2000m웹사이트 https://www.i-comesure.com 패스워드, 사용자명 및 SSL 인증을 입력하여야만 접속 가능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특허 No. 1552497(프랑스, EU 및 미국에서 유효)◇ ECOMSMART(에콤스마트)◯ ECOMSMART는 열악한 환경을 포함 주위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에코메저의 전용 시스템으로 주요 측정항목들은 미세먼지 농도, O3, No2, 온도, 압력 및 습도 등◯ 설치가 쉽고, 웹 플랫폼과 자동으로 연결 시 다양한 서비스(즉각적인 데이터, 대기질 프로파일, 다운로드, 경보, 보고 기능 등) 제공이 가능◯ All-in-one타입의 다중 관리항목 모니터링 가능하며 현재 대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측정하며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장점• 적용 분야는 스마트시티, IoT, 산업현장(광산, 공항, 항만, 채석장 등), 제작서, 창고, 작업장 및 도로건설 현장 등[표 3] ECOMSMART 사양ECOMSMART기기 간 통신 무선 868MHz(유럽) 또는 900MHz(미국, 캐나다) 가시거리(LOS): 2㎞, LoRa/SigFox 통신 가능서버와 데이터 통신 이더넷(옵션: 3/4G, Wi-Fi, Zigbee, LoRa)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 연결디지털 I/O 디지털 입력 1 / 디지털 출력 1무선 측위 가속도계, GPS웹 서버 접속https://www.i-comesure.com 접속을 위해 패스워드 입력과 SSL 인증이 요구됨.웹 서비스 사용자 지원 매핑 실시간 데이터 공유 다중 현시 모드(관리항목&과학데이터) 디바이서 상태 감시 디바이스 원격 제어 데이터 저장 및 다운로드 SMS 및 이메일로 알람/경보 발송 데이터 분석 보고 VID(가상통합디바이스) 데이터 암호화 API 링크 데이터베이스로 내보내기공급전원 5 VDC USB 2A max 주전원 어댑터 포함: 100~240 VAC 50/60HzSolar Kit옵션 태양광패널(50W) / 내후형 배터리 어셈블리치수 L8.2 x H7.8 x P3.5인치(L210 x I200 x H90㎜) / 1.2㎏외부고정/ 내부고정 기둥 또는 펜스 등에 부착, 수직으로 설치, IP54 보호등급(실외용으로 적합한 방수등급)온도/상대습도 -10도~+45도 / 10~85% RH, 비응축 -20~+50 / 0~95% RH, 비응축 조건도 가능하나 성능이 떨어짐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OM센서(광학) PM1, PM2.5 및 PM10을 동시 측정 총 유량: 1.2L/min, 범위: 0~3000ug/m3, 검출한계: 2um/m3, 정확도: 4ug/m3특허 프랑스, 유럽 및 미국에서 유효 No. 1552497(프랑스 산업재산권 국립연구소) No. WO2016/151096(유럽 특허청) No. 10064083(미국 특허청)◇ ECOMSAAS(에콤사스)◯ 에코메저의 커넥티드 시스템인 EcomSaaS는 웹(www.i-comesure.com)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센서제어와 데이터처리를 단순화하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센서들과 데이터를 관리하며, 에코메저의 모든 커넥티드 시스템들을 위한 공통 솔루션이라 할 수 있으며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디바이스(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아무 때라도 접속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데이터의 전송, 보관(저장) 및 접근에 있어서 보안성이 보장되며, FTP 또는 API를 이용하여 다른 서버 및 플랫폼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사용이 쉽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것도 큰 장점• ECOMSAAS의 적용 분야는 △환경모니터링(대기질, 수질, 소음, 전자파, 기후, 방사능수준 등) △스마트 공장(산업공정 제어, 계량 등) △스마트 그리드(자원관리, 에너지 수비 관리, 폐기물관리, 수질관리 등) △스마트 빌딩 △스마트시티(공공데이터 통합)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여 처리·분석하는 에코메저◯ 전 세계 설치된 에코메저의 대기질 모니터링 장치는 Paris-Saclay 클러스터에 위치한 에코메저 본사에서 데이터 컨트롤이 가능하며 플랫폼 클라우드 시스템에 모든 데이터들이 취합되고, 처리와 분석이 진행됨.◯ 에코메저의 이러한 기술은 전 세계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플랫폼은 현지 업체가 관리하고 있음.• 본사와 라이센스 계약은 맺고 있지만 현지사정에 현지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음.□ 질의응답-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 실내, 실외 측정기기의 다른 점은."실내와 실외는 똑같다. 단말기가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박스, 측정기는 우리가 원하는 것에 따라서 바꿀 수 있다. PM1~PM10 중 측정하고 싶은 것에 따라 기능을 바꿀 수 있다.PM 뿐만 아니라 △오존 △이산화질소 △휘발성 미세분진 등 5개의 오염 기체들 측정도 가능하다. 클라이언트의 요구마다 다르게 아산화황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집어넣을 수도 있다. fix된 시스템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 단말기 가격은."1만 유로(약 1,300만 원)가 넘는 제품은 없다."- ㅇㅇㅇ 계장(ㅇㅇ시청) : 프랑스 내에서 에코메저와 비슷한 제품과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는지, 기술력의 수준은."예를 들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큰 시장인데 그렇다고 해서 삼성, 애플 휴대폰이 기술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에코메저의 단말기 기술은 파리와 서울의 공대 석사학위면 다 만들 수 있다.엄청난 기술은 아닌데 우리 회사 수준이 높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7년 동안 꾸준하게 많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데이터를 쌓아오고 결국 시스템 운용에 있어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에코메저 기술을 제공하면서 한 번도 소송당하거나 반품당한 적이 없다는 것으로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공대 대학원생이 만들 수 있다고 했지만 아주 저렴한 키트를 만드는 수준으로 만들진 않는다.센서가 기본적으로 한 기기에 6개가 들어가는데 그 센서마다 다른 센서를 어떻게 같이 움직이게 만드느냐가 핵심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안에 있는 다양성을 코디네이션하는 것이 어려운 기술이다.""그 다양한 시스템 정보들을 같이 혼용해서 처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송 방법도 다양하다. 단말기 부착했을 때 외부적, 내부적, 네트워크 변수가 많다. 그것을 통합하는 게 우리 회사의 기술이다.우리는 커넥팅 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처리부터 데이터의 안전성, 보안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당하면 안되기 때문에 보안기술도 굉장히 까다롭고, 최상의 품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데이터양이 많아도 처리 속도가 빠르다. 결론적으로, 이 업계에 있어서 경쟁사 중에 제일 앞서가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수준은 우리의 고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고객이 아마존이다. 아마존 물건 배송, 물리처리장 대기측정도 우리가 하고 있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대기오염측정장치는 가격이 고가인데 국가차원에서 하지 못해서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1,000만 원 대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인증에 대해서 묻고 싶다. 센서기준이 기업별로 오차범위가 넓어서 우리나라는 인증규격을 만든다. 프랑스도 그러한 인증 규격이 있는지."일단, 측정기 수준이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의 25%까지 오차를 인정하는 것이 국가 차원의 규제이다. 프랑스에서는 한국과 같이 강제규칙은 아니다.인증기관을 통해서 정규적으로 우리 능력을 인정받는다. 한국의 CS인증처럼 CE인증이 있다. 유럽에서 파는 것에는 CE는 인증을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지 않는 것에 관해서는 클라이언트들이 쓴 리포트가 있다. 각자 여러 가지 시스템 활용 리포트에 나오는데 거기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실내 오염물질 관련해서 바이러스는 범위가 너무 넓은데 혹시 미생물 관련한 측정을 하는지."그 분야는 또 다른 기술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하지는 않는다. 병원에서는 휘발성 오가닉 분진인 포름알데이드만 측정 가능하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광주가 내년에 사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생각인데, 올 생각이 있는지 알고싶다."한국 미세먼지 중심지가 광주라면 한국시장을 위해 광주에 방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비용은?"당연히 돈을 받고 진행한다. 전체 초기비용의 10%정도이다. 계약서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ㅇㅇㅇ 본부장(ㅇㅇㅇㅇ진흥원): 미세먼지 모니터링, 앱, 플랫폼 구축, 실증단지 구축하는 것이 우리 ㅇㅇ의 미션이다. 우리 AI 관련된 부분을 접목시켜 업그레이드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데이터 플랫폼 처리와 운영상에 문제는 없는지."어려움이 없다. 일단, 데이터 처리되는 클라우드가 있기 위해서는 프로바이더가 좋은 서버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서버로 모인 데이터를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물론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솔루션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좋은 서버를 쓰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면 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력이다. 에코메저는 일반 프로그래머가 아닌 전문적인 IT엔지니어들을 고용한다."- ㅇㅇㅇ 연구원(ㅇㅇㅇㅇ연구연) : 에콤젠 스펙을 보면 디바이스 상태 감시, 유지·보수할 때 필터상태를 확인해서 데이터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실제 필터의 효율 데이터를 분석해서 알려주는 건지?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 알려주는 것인지."기본적으로 센서를 부착할 때 센서가 닳아서 교체하는 시기를 1년으로 본다. 1년에 맞게 센서가 만들어져 있고 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 예를 들면 센서가 고장나거나 기능을 못하는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정보가 수립된다.배터리가 얼마까지 남아있는지에 관한 것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참고로, 에코메저 기기는 배터리를 제거해도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ㅇㅇㅇ(ㅇㅇㅇㅇ연구연 ): 실내 대기질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중요한데, 대규모 사업 중 하나가 실내외 대기질을 측정해서 언제 환기 장치를 운영하면 좋을지에 대한 데이터를 받는 것이다. 환기장치를 제어하는 기기를 개발할 예정인지."그것은 이미 우리가 가진 기술로 진행 가능하다. 대기질을 측정해서 데이터 클라우드 처리해서 나가는 시스템을 이용해, 같은 장소 실내외 센서만 설치하고 그 대기질을 측정해서 언제 문을 열어도 되는지 측정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제작해서 하면 되는 일이다."-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시와 에코메저, 지역기업이 공동기술협약, 업무협약을 하는 방법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가 유지됐으면 좋겠다."에코메저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각 국의 담당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한명을 통해 단일 창구를 만들어 일을 한다. 그 사람을 통해서 에코메저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100% 중 80%는 스탠다드에 적용가능 하지만, 항상 나머지 20%가 문제이다. 현지 적용, 언어 등의 문제가 있어서 코디네이션을 할 대표 담당자는 있어야 한다."□ 조사보고서◇ 에코메저 보유 센서 운영방법을 개발 아이템으로 고려, ㅇㅇ지역평가단 l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가 축적한 데이터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향후 해당 데이터를 개발 아이템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 가능한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예측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에코메저에서 보유한 센서 운영방법을 기술제휴 또는 개발 아이템으로 고려할 필요도 있다.◯ 에코메저 기기의 데이터 분석의 수준이 예측가능한지, 언제까지 예측가능한지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향후 개발할 아이템의 경우 모든 측정 장비들과 호환이 되는 범용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시 고려가 필요하다. (예: 통신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마지막으로, 센서 방식의 측정은 정확도 다소 낮으므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측정기 설치가 필요하므로 측정기 가격대를 낮춘다면 향후 국내외 시장 진입 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향후 판매방식은 시스템 판매 매출 보다 유지보수 관련 매출에 집중해야 한다.◇ 국제공동 R&D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협력 방안 모색, ㅇㅇ테크노파크 l ㅇㅇㅇ 부장◯ 자체 위성시스템을 활용한 대기질 측정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력(MOU) 체결 이 필요할 것 같다.◯ 지역 내 대기질 측정기업과의 국제공동 R&D 프로그램(EUREKA, 양자공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협력을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대기질 관련 포럼 및 행사에 주제발표자로 초청하여 환경솔루션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통합솔루션과 데이터 관리에 뛰어난 노하우 보유, ㅇㅇ시청 l ㅇㅇㅇ 계장◯ 본 회사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과 관련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로서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2년에 설립된 청정기술기업이다.◯ 기업의 우수한 서비스는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측정 샘플링 수집, 이를 통한 분석 메뉴얼이 탁월하고 통합솔루션과 데이터 관리에 뛰어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로 평가된다.◯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와 균형위와 산업부 등 다부처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로 광주시와 광산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지역이 주도하는 시민체감형 실외 대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적용해서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공파트너로 협력해도 손색이 없는 기업으로 판단된다.◯ 기업설명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것은 본 기업이 그동안 미국와 유럽 등에 특화된 모니터링 특정 노하우와 분석솔루션을 다른 대륙국가에서도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밝힌 점이다.한편 아시아 국가인 한국, 그 중에서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에 높이 평가했으며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에코메저 기업이 참여하여 그동안 노하우 및 분석 매뉴얼을 적용하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답변에 이번 방문이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 참여 논의, 업무협약 등 후속 액션플랜을 통해서 광주지역 대기질 개선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공기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IoT기술을 접목하여 시스템의 소형화 성공, ㅇㅇㅇㅇ기술진흥원 l ㅇㅇㅇ 연구원◯ 최근 대기오염의 증가에 따른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시장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대기환경 분석을 위한 공기실 분석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에코메저는 기존의 설계된 대기질 수집·분석 시스템에 대한 구축비용, 유지비용, 규모에 대한 개선방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의 하나인 IoT기술을 접목하여 시스템의 소형화를 진행하였다.이에 따라 실내외 설치 가능한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에코메저(Ecomesure) 개발한 대기질 수집·분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비용절감과 수집범위 확장에 대해 반영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 공유, ㅇㅇㅇㅇ연구원 l ㅇㅇㅇ 센터장 /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를 방문하고 나서 프랑스 사회에서 얼마나 대기질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문제를 가시화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활동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었고, 우리도 적용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에코메저의 에콤박스와 같이 측정장비에 상관없이 측정 데이터를 중앙화할수 있는 범용통신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경우, 다양한 센서 스테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생각되어 해당 특허를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사업에 에코메저 대기질 분석시스템 벤치마킹 검토, ㅇㅇㅇㅇ기술진흥원 l ㅇㅇㅇ 본부장◯ 에코메저는 대기오염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관련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대기질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파리의 5년 동안 대기질 분석을 통하여 분석 시스템을 기존의 구축 및 유지비용과 소형화를 기획하여 다른 대기질 센서시스템보다 20배 절감하는 현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에코메저 대기질 분석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구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기술 및 설치에 대한 노하우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더 뛰어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ㅇㅇㅇㅇ평가단 l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SW엔지니어링기업 △측정기 △측정센터 △카드리지 등은 OEM 방식으로 외부에서 제작한다.측정된 데이터의 처리, 가공을 통한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사업화를 진행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제품의 성능 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지 않으며, 유지보수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필드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국내의 △센서기술 △ICT기술 △금형기술 등을 감안하였을 때 충분히 더 뛰어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럽과 국내의 경우 PM센서의 인증 및 표준이 상이하고, 이제야 제정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에 부합한 기술개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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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47회···22대 총선대비 공약 분석 1. 부산해운대구2023년 09월05일자 새날 유튜브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볼매그린▲ 왼쪽부터 푸른나무, 볼매그린,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9월이 되니 이제 제법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공약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나오신 민진규 소장님을 다시 한번 소개해 주십시오.네. 지난 8월 초에 새날의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의 342회 방송에서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약을 분석하고 이행 상황을 평가해 보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하였습니다.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민진규 소장님을 모시고 전국 250개 지역구의 공약을 분석하고 평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합니다.민진규 소장님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를 설립하시고 기업의 경영이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5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지방정부의 ESG 경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을 탈고하시기도 하였습니다.국가정보원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교과서를 저술하시고 관련 강의를 하시는 등 국가정보 부분 뿐 아니라, 해외정보 등 활동하시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분야가 전공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공약에 대한 평가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의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250여개 지역구 의원들의 공약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준비를 꾸준히 해오셨습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국회의원 공역평가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입니까?민진규 소장님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뿐 아니라, 우리 복지국가소사이어티와 지방정부의 정책을 17년간 자문해오고 제시해온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지방정부 예산분석을 꾸준히 해 온 나라살림연구소, 중앙과 지방정부의 다양한 여론을 분석해온 오피니언라이브 등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서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서히 그 내용들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사회자) 첫 번째 분석 대상을 왜 부산시의 해운대구로 잡으신 것이죠?해운대구로 하자는 것은 제가 제안하였습니다. 해운대구 중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구로는 해운대갑을 선택했습니다. 해운대구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지역구이지만 부산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전 선거구는 해운대구·기장군갑으로 20대 총선을 앞두고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의 개발로 2016년 단일 선거구로 분할된 곳입니다. 해운대구는 인구가 40만명이 넘어 갑과 을로 지역구가 나누어져 있고 2명의 국회의원을 뽑습니다.특히 해운대구의 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을 포함해서 청취자 여러분들이 해운대 신도시로 알고 계신 곳이 해운대갑으로 신설되었고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벡스코 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여기에는 유명 해수욕장 뿐 아니라 마린시티, 센텀시티, 엘시티 등 마천루가 탄생하며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하며 보수정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입니다.이 중에서 우동은 은퇴한 자산가와 노년층들이 많고 중동은 초고층 고급 아파트들로 구성되어 전문직과 고위공무원이 주류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운대구갑 중에서도 좌동과 송정동은 보수세가 약한 편입니다.반면 해운대구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을 포함하는 <해운대구을> 지역은 오래된 구도심으로 분류되고, 오래된 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며, 해운대 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라 공장여공 출신의 변호사로 입지전(立志傳)적인 라이프 스토리를 가진 김미애 후보를 김세연 전의원이 공심위원으로 있으면서 공천하여 당선시킨 곳입니다. 하지만 해운대갑에서는 하태경 의원이 꾸준히 당선되어 이제 4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원장[출처 = 새날 유튜브]○ (사회자) 부산의 가장 잘사는 곳이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3선까지 뽑아준 곳인데 과연 지역 주민에게 지역 정치인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공약 분석과 평가를 통해 알려주겠다는 뜻이군요?그렇습니다. 부산도 유명 정치인이 3선을 넘어 5선과 6선까지 하는 지역정치의 폐혜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래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똑똑하고 진취적이며 열심히 활동하는 의원의 지역구인데 그런 분을 3번에 걸쳐 11년 동안이나 국회의원을 하도록 뽑아준 곳조차도 실제로는 별로 지역주민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특히 최근 부산·울산·경남(PK)에서 내년 총선에 '물갈이'를 요구하는 여론이 50%를 넘어섰으며 용산 대통령실과 장관·검사 출신 인사들의 대거 출마설 등으로 안팎으로 위기가 조성되면서 현역 의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부산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전체 18석 가운데 15석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3석은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던 곳입니다.이 곳의 여당 15석 가운데 초선의원은 김미애(해운대을)·김희곤(동래구)·박수영(남구갑)·백종헌(금정구)·안병길(서구동구)·이주환(연제구)·전봉민(수영구)·정동만(기장군)·황보승희(중도영도구) 등 9명이나 됩니다. 지역경제는 괴멸상태에 이를 정도로 침체되어 있고 인구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노무현정부에서부터 준비해 추진하던 <동남권 메가 시티 구축 방안> 등 이전 정부에서 추진해오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국책사업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좌절되었는데도 아무런 반대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 곳으로 상징성이 있는 곳입니다.또한 부산의 국민의힘당 중진의원들은 5선인 서병수(부산진갑)·조경태(부산 사하구을), 3선의 하태경(해운대구갑) · 장제원(사상구)·김도읍(북구강서구을)·이헌승(부산진구을) 의원 등 모두 6명이나 됩니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분도 있기 때문에 “힘이 없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계획의 무산”을 막지 못했다는 말도 할 수 없는 곳입니다.동시에 부산시장까지 국민의힘이 당선되었지만 총선을 불과 7개월 앞둔 지금까지도 동남권 메기시타를 대체할 뚜렷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자) 부산경남지역은 PK로 분류되면서, 대구/경북과 더불어 국민의힘당의 텃밭인데, 그렇게 교체 요구가 많은가요?한국갤럽이 지난 4월4~6일 총선을 1년 앞두고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PK에서는 현역 의원 교체 의견은 52%로 나타난 반면 현역 재당선 의견은 26%에 불과하였습니다.이번 조사는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이며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집행됐습니다. 응답률은 9.1%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역대 총선에서 부산 지역 보수 정당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40%대를 넘었지만 이번과 같이 50%를 넘긴 적은 없었습니다.이 조사를 시행할 때 만해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기 전이었지만 지금은 부산지역 주민의 국민의힘에 대한 반발과 분노는 훨씬 더 높아진 상황이라 기존의 현역 의원들도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것이 지역 언론사들의 분석입니다.특히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동래 출마설을 비롯해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부산진갑) △김윤일 미래정책비서관(연제) △주진우 법률비서관(수영구) △박성근 총리실 비서실장(중·영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사하)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해운대갑)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금정)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금정) 등 윤석열 계열의 특정 인사들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아 불안한 현역 의원들을 더욱 두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그래도 워낙 인지도가 높은 해운대갑의 하태경 의원은 유명하니 내년에도 공천이 되겠지요?지난 6월 국민의힘이 실시한 당무 감사가 있었지만 아직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 공천을 위해 지역구를 비우는 방안의 하나로 3선 이상 중진들의 <험지 출마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총선 뿐 아니라 2011년 4·27 재·보궐선거에서도 이러한 분위기에 밀려 경기 성남시 분당을 선거에서도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정치인 손학규는 당의 험지였던 분당에 도전했습니다.한나라당 역시 대표를 지냈던 정치인 강재섭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대구·경북(TK) 맹주로 불리던 정치 거물 강재섭의 분당 도전도 그 자체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였습니다.분당을 재보선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51.0%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됐고 승자인 정치인 손학규는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계기가 됐습니다.반면에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는 48.3%를 올리며 선전했지만 낙선 후 사실상 정치 은퇴 수순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당선된 손학규 의원이 성남시와 분당구를 위해서는 무슨일을 했는지는 아무런 평가가 없습니다.이미 해운대구가 여당 텃밭이라고 여기는 국민의힘은 여기에 전략공천을 예정하고 있고,하태경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당선된다고 큰소리치면서 항전을 하고 있습니다.문제는 3선이나 하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내년 총선을 정치게임으로 만 보는 중앙 언론과 지역 언론들의 보도 자세입니다.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세비와 활동비를 주고 있으면서도 국민은 정치인들의 효능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특히 침체된 경제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기여도와 활동성 평가는 아예 검증의 대상으로 삼지 않으려는 경향이 더 큰 문제입니다.청치에 대한 효능감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는 <정치 무기력증>에 우리 국민이 점차 중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자) 하태경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무슨 공약을 발표했나요?총선 당시 하태경 의원이 발간한 선거 홍보물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공식 선거 공약 그리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21대에 당선된 하태경 의원은 27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이들 공약은 정치(2)·경제(0)·사회(13)·문화(12)·과학기술(0)로 구성됐으며 사회 공약이 전체의 4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다음으로 △문화 공약 44.4% △정치 공약 7.4%이며 미래 먹거리인 경제와 과학기술 공약은 1개도 없습니다. 분야 및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갑 하태경 의원 공약(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주요공약)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그냥 보기에는 내용이 매우 참신하고 좋은 것 같은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공약을 5개의 분야별로 구분해 보면, 그 특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정치 공약은 △법 개정을 통한 해운도 빌딩풍 예방 프로젝트 △습관적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윤창호법2’ 발의 등입니다.특히 지난번 태풍에서도 보도되었지만 해변가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들로 인해 빌딩풍으로 창문이 부서지고 파도가 방파제를 덥쳐서 인명 피해가 나는 등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컷기 때문에 빌딩풍 예방을 위한 법률 제정은 지역의 특성을 살릴 뿐 아니라 서울 강남에도 해당되는 매우 좋은 공약입니다.또한 관광객들이 많아 습관적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잦은 관광특구 해운대 주민들을 위해 윤창호법2를 발의하겠다는 것도 매우 좋은 공약입니다.그런데 두 번째 카테고리인 사회 분야 공약은 △제2장산터널 건설계획 수립 및 추진 △장산역--> 송정, 기장까지 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도로 확장 추진 △벡스코요금소~광안대교 연결도로 조속한 추진 △부울고속도로 => 좌동 진출램프 신설 및 대천램프 1차선 추가 확보 추진 △신해운대역 연결 셔틀버스 도입 △미포~청사포 친수공간 추진 △온천길 전선 지중화 사업 △중동 공영주차장 확보 추진 △송정해수욕장 진입도로 개설 △죽도공원 주차장 확보로 주차난 해소 △대천공원, 동백섬, 버스정류장 등 와이파이 설치 △강안대교 접속도로 조속한 완공 추진 등 13개나 되는데 모두 건설 공약입니다.그나마 국민의힘에서 가장 똑똑하고 진보적인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하태경 의원조차도 사회공약의 대부분을 토목 건설 공약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의힘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한계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특히 △중동 공영주차장 확보 추진 △송정해수욕장 진입도로 개설 △죽도공원 주차장 확보로 주차난 해소 △대천공원, 동백섬, 버스정류장 등 와이파이 설치 등은 해운대구청장 공약이 되어야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공약하는 것이 적정한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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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264회는 2021년 12월 14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정권 교체와 정권 재창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사회자)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정권 교체에 대한 요구가 높은데,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현 대통령 임기가 끝나가니, 바꾸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변화에 대한 요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여전히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기 5년 차의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에서 40% 수준이면, 30%의 지지율을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이야기했던 박근혜나 이명박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두 번째는 언론의 적극적인 편파 보도 때문입니다. 우리 ‘새날’에서 여러 번 지적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그런 내용은 거의 보도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야당 쪽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해주는 관행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180석의 여당표를 만들어주어도 아직도 언론 개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집권 여당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자업자득”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 (사회자)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론의 양상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달라졌나요?- 완전히 골든 크로스를 하고 역전이 되었다는 조사부터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뒤지고 있다는 결과까지 여론조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조사 대상자에 따라, 조사 시간에 따라, 또 조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다릅니다.- 대체로 ARS가 많은 조사는 야당이 유리하게 나오고, 전화 면접 조사는 여당이 유리하게 나옵니다. ARS 조사의 경우 통상 3% 이내만 답을 하므로, 낮 시간에 집 전화로 하는 조사는 특히 노인들의 응답율이 높아서 일반적인 인구 구성과도 다르고, 유권자 집단에 대한 대표성도 낮은 selection bias가 많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신 안심번호를 활용해 직접 조사원이 전화를 걸어서 묻는 조사에서는 이미 역전된 것으로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경향성(trend)인데, 모든 조사에서 점점 차이를 좁히고 있고, 이미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의 상승과 윤석열 후보의 하락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회자) 그런데, 정권 교체에 대한 요구가 정권 유지에 비해 20% 정도나 높은데도 불구하고, 야당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와는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 점이 중요합니다. 질문이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와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여전히 정권 교체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그것은 광화문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바꾸자>는 요구로 표출됩니다. 그런데 야당이 모르고 있는 것은 그것이 ‘야당으로 바꾸자’거나, ‘윤석열로 바꾸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1%입니다. 국민의힘이 수권 정당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각 36%의 동율로 나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 (사회자) 그렇다면 선거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에게는 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이 <정권 교체>로 인식되게 하는 것이 주요하겠군요?- 그렇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나, 문재인을 지지하는 분들의 마음이 떠나가지 않게 하면서,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들,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쉬움을 느끼는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한편으로는 1)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반성을 통해 그분들의 마음과 동조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2) 문재인 정부에서 못한 개혁과 국민들의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 토론회를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계승>과 동시에, <차별화>를 하는 방법은 평가를 통한 통렬한 반성을 하는 것입니다. 반성을 하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평가를 통해 다음 정권에서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회자)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나왔나요?-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 김태년 · 홍영표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난 주 수요일인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 5년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지난 10월27일부터 진행해온 연속 토론회의 일곱 번 째이자 마지막 토론회였습니다. 정치개혁과 외교와 국방, 복지 등 국정의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계승점과 차별화 지점을 모색해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였다고 합니다. ○ (사회자)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이 먼저 나왔겠군요?- 김태년 의원은 “부동산, 제일 뼈 아픈 곳을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있다”며 지난번 발표된 “(2021년) 2·4 공급대책 같은 정책을 왜 정권 초에 하지 못했을까, 정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전 원내대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원인이 세계적인 유동성 확대와 초저금리 기조 등에 있다고 언급하며, “외부적 변수가 있다고 해도 이를 감안한 선제적 대응을 만들어 (충격을) 최소한으로 완화하는 역할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자)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한 분들이 모두 야당의 대선 후보로 나온 것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의 잘못이 아닐까요?- 잘못이라는 주장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 우원식 의원은 문 정부의 인사를 비판하고 반성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인사는 잘못되지 않았느냐”며 이 사람들을 발탁한 건 책임을 물었어야 한다"며 "우리가 철저하게 못했다고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어젠다는 청와대가 챙기고, 그 외는 과감하게 당에 일임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서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서 큰 부담을 드린 게 죄송스럽다”고 반성했습니다.- 반면에 홍영표 의원은 "당시 여야, 보수 언론까지 탕평 인사를 잘했다고 아주 극찬했다"며, “촛불혁명과 적폐청산 다음에 검찰개혁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라는 게 국민의 염원이었다”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정말 탕평인사 차원에서 한 것들이 이렇게(됐다)”라고 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의원은 "민심 전달 통로로 당이 있고, 당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 당-정-청 협의는 민심 전달 통로로 쓰인다"며 "야당 시절 민주당에 비해 여당 민주당의 민심 소통 통로는 훨씬 폐쇄적이었다. 반성해야 할 대목"이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공개적인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들을 추천한 분들에 대한 평가가 나오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검찰개혁을 위해 검찰 내부에서 개혁할 사람을 고르다 보니, 그러 한계가 있었다는 변명이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검찰 조직과 네트웍을 너무 가볍게 보고, 자체적으로 개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점이 잘못이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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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재.명 1%차 오차범위내 추격 6% 따라붙었다! (NBS) / 여론조사들 합산해보니 이.재.명 상승세 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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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주용 자동차 제조사인 브리티시 레이싱 모터스(BRM)에 따르면 BRM V16(British Racing Motors V16)를 자동차 이름과 엔진 이름을 딴 2개로 다시 제작할 계획이다.BRM V16 연속 엔진이자 특별한 F1 엔진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오직 3대의 BRM V16이 제작될 예정이다. BRM V16는 매우 복잡한 엔진이며 고도로 설계된 많은 부품들이 사용된다. 새로운 동력장치인 3대의 BRM V16를 제조하기 위해 수석 기술자들은 많은 원래의 부품들을 다시 설계하고 제작하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부품 재설계와 제작에는1밀리미터의 1000분의 1까지 거의 도달해, 오차범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동력 장치는 1만rpm과 2.5psi에서 550bhp의 속도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브리티시 레이싱 모터스(BR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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